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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보궐선거 [통영 고성] 여론조사, 양문석 정점식 지지율 분석

4.3보궐선거 [통영 고성] 여론조사, 양문석 정점식 지지율 분석

 

4.3보궐선거의 민주당 후보는 통영 고성 양문석, 딱 한명 뿐이다. 물론 4.3보궐선거 자체가 국회의원 선거는 두곳 뿐 이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성군수와 통영시장이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기는 했지만 4.3보궐선거가 벌어지고 있는 통영 고성의 광역의원 비례투표를 살펴보면 통영 고성 모두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높았다. 또한 통영 2선거구의 경우는 민주당이 후보도 내지 못한 지역이다.

 

아무리 국정농단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되고 김경수 도지사가 당선되기는 했어도 살짝 변했을 뿐, 해당 두 지역은 민주당의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못하는 지역이다. 실제 김경수 김태호의 대결에서도 각각 1곳씩 우세를 점했다.

 

 

4.3 보궐선거 여론조사 통영 고성 정점식 38.2% VS 양문석 31.2%

 

 

<위 여론조사 결과표 참고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328001231527

3월 27일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조사하고 발표한 결과이다. 해당 여론조사의 결과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상당히 여론조사에 공을 들였다. 우선 연령층에 인구비에 맞춰서 샘플을 거의 맞춰서 보정비가 1에 가깝다. 이 중앙일보 여론조사 외의 다른 여론조사를 보면 양문석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뒤쳐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20 30 40 에서 양문석 후보가 정점식 후보에게 뒤진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구도는 203040의 경우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율이 높지 않다. 또한 그 세대중에 한 세대만이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조사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젊은 세대는 민주당, 윗세대는 자유한국당 아닌가?

 

이 중앙일보의 여론조사는 그런 부분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어서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자료라고 판단된다. 또한 부동층도 22%선인데 이 부동층이 과연 샤이보수인지 아닌지, 샤이보수라면 양문석 후보의 지지율이 더 낮아지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양문석 후보의 지지율이 40%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4.3 보궐선거 여론조사 통영 고성 응답자 특성>

가중값 배율을 보면 거의 1에 가깝다. 연령대비 인구비와 표본을 일치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론조사를 볼때 가중 값 배율이 크면 왜곡이 심하다. 이런 인구비에서는 203040에서의 왜곡이 좀 덜하다고 해석 할 수 있다.

아래 후보간의 지지율을 살펴보자.

4.3 통영고성 보궐선거 양문석 정점식의 지지율이 31.2% 38.2% 라고 나온다.

자유한국당 쪽에서 방심할 수 없는 수치이다. 또한 자유한국당의 통영 고성 후보인 정점식의 2030 지지율을 보면 이선거의표본이 제대로다 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20대에서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2.6% 30대에서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16.4% 이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도 이해 할 수 있는 수치이다.

또한 미세하지만 40대 에서의 지지율에서 양문석 후보가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는 여느지역이나마찬가지로 큰 격차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의 지지율이 앞선다.

 

* 아래의 연령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무응답의 비율에서 20대는 40% 30대는 27% 60세 이상의 경우는 25% 로 나왔는데 젊은 층의 경우는 여론조사 결과보다 양문석 후보의 득표율은 높아지겠지만 정점식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60대 이상의 경우는 그 반대가 될 것이다.

아래 표는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다. 긍정이 33.2% 부정이 44.7%

여기서 아픈 부분은 40대의 국정지지율이 부정이 약간 우세하다라는 점이다.

이어지는 정당 지지율은 당연히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정지지율보다 약간 낮은 수치가 나온 것이다.

 4.3 보궐선거가 벌어지고 있는 통영 고성의 정당 지지율을 보면 보수적인 성향이라는 것에 어울리게 50대 정당 지지율에서 자유한국당이 큰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지역의 인구비는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54%에 이르기 때문이다. 50 60에서 자유한국당이 유리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40대 까지에서는 반드시 앞서야 한다. 

민주당의 양문석 후보는 통영출신이고 최연소 차관급을 지낸 사람이다. 아마 동네에서 양문석 후보가 방통심의위원의 자리에 가게 되었을때 동네에서 현수막깨나 붙어있었을 것이다. 양문석 후보의 통영에서의 이런 인지도가 좀 더해져서 40대 에서 승리하고 50대에서의 접전을 만들어 낸다면 승산이 있는 구도이다. 요즘 50대들은 SNS 활용도 적극적으로 하기 때문에 기대해보고자 한다.

 

 

 

중앙일보라는 메이저 언론에서 신중을 기해 조사한 4.3보궐선거 여론조사, 통영 고성 양문석 정점식 후보의 지지율 조사 결과에서 오차범위 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양문석 후보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부동층 20%를 잡는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 양문석 후보의 승리를 기원한다. 

 

<4.3보궐선거 통영 고성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7± 포인트)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창원성산은 25~26일까지, 통영고성은 24~25일까지 만 19세 이상 남녀 각 7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3보궐선거 [통영 고성] 여론조사, 양문석 정점식 지지율 분석에 참고한 여론조사는 아래 선관위 여론조사 등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1903/FILE_201903260816277370.pdf.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