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회의원 여론조사 김용진 vs 송석준 지지율 분석
민주당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는 김용진 전 기재부차관으로 확정되었고 현재 현역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의 송석준 의원이다. 경기일보에서 보도된 이천시 국회의원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김용진 후보는 39.5%의 지지율을 얻어 송석준 의원의 33.7%에 5.8%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천시 국회의원 여론조사 김용진 vs 송석준 지지율 분석>
국정 지지도를 살펴보자.
이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해 격리시설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정부와 이천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충분히 감동적이었다. 그 영향때문인지 국정평가는 최근
나오는 다른 여론조사에 비해 약간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남성 보다는 여성의 평가 국정지지율이 큰 차이로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국회의원 여론조사 김용진 vs 송석준 지지율 분석>
후보간 가상 대결을 살펴보자.
김용진 후보 지지율은 39.5% 송석준 의원 지지율은 33.7% <김용진 5.8% 우세>
이 여론조사를 보면 50대 에서 초 박빙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민주당과 보수정당의 전형적인 형태이긴 하지만 현역의원이 송석준 인 상황에서 50대 초박빙은 김용진 후보의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 송석준 현역의원의 지지세가 아주 좋지는 않다 라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김용진 후보의 강점으로 꼽을수 있는 것은 기재부 차관이라는 경제전문가 이미지 외에도
따듯한 인간미!
김용진 후보는 차관시절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게된다" 라면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눈물의 호소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일화는 여성,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세대 에게 큰 호응을 줄 수 있는 일화이다.
당시 예산을 삭감하려던 자유한국당 의원은 송석준이 아니고 송언석이다. 흐릿하게 기억할 경우 송 무슨 의원이었다 라고 하면서 오해도 충분히 살 수 있는 일이다.
김용진 후보 = 야당의원의 보육예산 삭감 요구에 아이들이 고아원에 갈수 있다면서 눈물로 예산을 호소한 사람.
https://news.v.daum.net/v/20181127193601415
앞서 기획재정부 출신의 송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조정 소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지원 사업 중 ‘시설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 예산으로 61억원을 요청하자 전액 삭감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아이들이 고아원에 가게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충분히 동의하지만 예산을 삭감한다는 건 비정해 보인다”고 말해 이른바 ‘비정 논란’이 이어졌다.
관련기사: '비정논란' 한국당 송언석 결국 사과
https://news.v.daum.net/v/20181127213828185
참고기사: [4.15 총선 여론조사_이천] 김용진·조병돈 vs 송석준 지지율 오차범위 접전 ‘예측불허’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2408
이천시 국회의원 이천시 국회의원 여론조사 김용진 vs 송석준 지지율 분석
참고자료는 선관위 여론조사 등록현황에서 세부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거주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1명(총 접촉 성공 9,770명, 응답률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