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응원 vs 문재인 탄핵, 말이 되냐 이게?
문재인 탄핵 이라는 단어가 실검에 오르락 내리자 문재인 응원 이라는 검색어가 바로 대응으로 뜬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많은 혼란이 있는 지금 과연 어떤 정치세력이 코로나19를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가.
사실 이건 질문할 가치도 없다. 명백하게 미래통합당으로 옷을 갈아입은 자유한국당의 정치행위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있는 대구를 방문해 "대구시민을 지키는 길이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는 길" 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에 역량을 총 동원해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다. 대구경북의 정치세력은 바로 자유한국당이다. 대통령이 이런 행보를 보이면 자유한국당은 힘을 더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금의 자유한국당의 수준은 이런 상황에서도 문재인 탄핵 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수준이다. 코로나 19 사태는 31번 확진자와 신천지로 인해 완전히 예상밖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신천지, 31번 확진자에 대한 분노가 가늠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런 혼란 속에서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책임으로 이를 몰아간다. 언론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신천지가 함께 하고 있다.
역대 국민청원의 신기록은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이다. 지금 진행중인 문재인 응원 / 문재인 탄핵 중에 이것을 깰 수 있는 것은 문재인 응원 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치고나간 문재인 탄핵 이라는 청원은 100만을 넘기며 보수진영, 검찰, 언론, 신천지 등 현재 문재인 정부를 망가뜨리기 위한 집단에서 나름의 성공이라며 즐거워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국민을 모르고 하는 자기들만의 파티이다. 문재인 탄핵 이라는 어이없는 청원에 국민이 움직인다.
그것도 문재인 탄핵 이라는 청원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말이다.
이 기사의 내용을 보면 신천지 해체 청원도 90만에 육박했다 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그리고 보수언론과 신천지가 함께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세를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문재인 응원 청원이 등장해서 곧 문재인 탄핵 청원을 뒤집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천지 해체 라는 청원은 자유한국당 해체 라는 청원의 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신천지나 자유한국당이나 현재 그들의 목적은 비슷하다.
곧 총선이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키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과 신천지가 선거를 앞두고 온갖 꼬투리잡기와 정쟁을 일으켜도 판단은 각자 개인이 하는 것이다. 자유한국당=미래한국당 은 어쩌면 자신들에게 국민들의 지지가 올까봐 설레여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정상적인 사고로 본인들이 하는 행위를 보면 과연 그럴 수 있을지 부터 생각해보길 바란다. 물론 그런 생각을 한다면 지금 하고 있는 비상식적인 정치행위를 할리도 없겠지만.
자유한국당=미래한국당 은 지금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 모르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통받는 대구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대구 시민을 지키는 일이 국민을 지키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이 가장 큰 지지를 받는 지역인데 대통령이 이런 의지를 보여주었으면 힘을 모아 대구경북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주력해야 되는 것이다. 대구시민을 위해 진정성있는 행보와 말을 전해준 대통령 흡집내기를 하는 정치세력이라니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분명 잊으면 안된다. 지금 문재인 탄핵 이라는 말을 떠드는 이들은 박근혜 탄핵 세력이라는 것을 말이다. 10년이나 지났다? 불과 몇년이다. 정확하게는 3년이 겨우 지났다. 문재인 탄핵 이라는 청원을 보수언론 신천지 미래한국당 태극기 부대 등이 선동해서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은 가능할 지 모르지만 자발적인 국민들은 문재인 응원 이라는 청원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있다.
총선이 코앞이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코로나19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미래통합당이라는 것을.
문재인 탄핵 이라는 평범한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선동을 하는 집단이 미래통합당, 신천지 라는 것을.
그리고 그들은 박근혜가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하도록 했던 바로 그들이라는 것을.
참고기사: 문재인 응원 청원
'속상한 국민들'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응원해요' 하루새 47만
https://news.v.daum.net/v/2020022712390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