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수원무 김진표] 세분 대통령의 신뢰를 받은 이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장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역임한 김진표, 그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설계한 총 책임자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그 누구보다 큰 열망을 가지고 있다.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의 대승분위기가 언론을 통해 전해진다. 그 언론에서 인용한 쏘스는 민주당이 아닌 다른 곳이 진원지이다.
그 진원지의 목적은 정의당에 대한 비례표 구걸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이다.
늘 총선때면 진보진영이라는 곳이나 시민사회단체 라고 간판을 세우고 있는 곳에서 같은 행위를 해왔다.
민주당의 표를 긁어내기 위한 대표적인 액션은 타겟을 만들어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런 타겟으로 가장 많이 이용된 사람은 민주당의 김진표, 김진표는 늘 보수적이다 라는 수식을 달고 살아왔지만 김진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이야기는 전혀 맞지 않다는 것을 안다. 언론인들이나 기타 지식인인척하는 사람들도 그사실을 알지만 그저 김진표가 타겟만 되면 되기 때문에 알고도 그렇게 할 것이다.
김진표는 재경부에서 존경받는 인물, 레전드로 꼽히는 인물이다.
우리나라의 최대 혁신중 하나인 금융실명제, 바로 그가 실무자로, 책임자로 핵심역할을 맡았다. 김진표가 걸어온 과정 속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진표를 은행보험국장으로 투입한다.
여기서 한가지, 김진표에게 모피아라는 마타도어를 하는 세력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선대인이고. 한미 fta 폐기를 외치던 사람들인데 김대중 대통령이 저 당시 김진표를 은행보험국장으로 투입한 이유는 김진표가 모피아라인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모피아가 은행의 구조조정을 하겠나? 김진표는 외환위기 당시에 8개의 시중은행을 4개로 통폐합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은 김진표를 최고의 공무원(관료) 라고 극찬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가장 먼저 추천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해수부 장관시절 차관을 뽑을때 최고의 평가를 받는 관료를 추천받았는데 그것이 김진표였다 라는 이야기를 밝힌다. 그렇게 김진표는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에게 중용을 받는다.
진보진영이라고 밝히는 이들은 노무현 정부를 직접 공격할수는 없다. 대신할 타겟이 필요했고 그 타겟은 김진표가 되었다. 관료출신이라는 이유로 보수적이라고 몰아세우고 노무현 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몰아세우고 그 원인을 김진표라고 하는 어이없는 설명이다. 2011년 한미fta 정국에서 그것은 절정에 달한다.
민주당 내부에는 당시에 정동영 천정배로 대표되는 반노인사들이 있었고 그들은 이정희와 통진당이 주장하는 한미fta 폐기에 동조한다. 또한 외부에는 나꼼수 류 역시 한미 fta를 가지고 민주당을 긁어대고 있었다. 이 상황은 2012년 총선을 앞두고 가장 심각했으며 주제는 다르지만 선거때마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 유시민이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신분으로 정의당에 표를 구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후 인수위원장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에 김진표를 임명한다. 김진표는 그런 인물이다. 첫 총리로 지명된다라는 이야기도 많았으니 당시 호남의 국민의당 돌풍으로 인해 의외의 인물인 이낙연이 총리가 된다. 이낙연 총리는 총리직을 너무 잘 수행해주어서 문재인 정부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김진표는 총리로 가는 것이 거의 굳어진 것으로 보여졌다가 시민사회, 진보 기타등등의 반대로 정세균이 총리로 가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김진표가 갔어야 한다 라는 것이 여러가지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진표는 그를 모르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은 사람들이 반 개혁적이라 뭐 그런 비판을 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 보면 그런 김진표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 사람들의 실체를 본다면 그들에 의해 내가 생각하는 김진표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깨달을만도 하지 않나?
많은 사람들이 김진표를 남들이 비판한다고 따라서 비판해왔다. 일부는 자신이 잘못알았다 라고 하면서 사과를 한다. 그런 사과는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큰 보람이 되겠나. 본인들이 몰랐던 것을 이제는 알았다면 사과하고 털고가자. 끝까지 모른척하고 버티기로 한 사람들에게 강요할 문제도 아니지만, 본인이 사실을 파악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판단이 바뀌었다면 당사자에게 표시해보자.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다.
종교인과세? 이미 시행되고 있다. 종교인 과세가 시행되고 개정안을 진행한 사람은 누군지 아는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김진표를 까면 되는가?
모피아? 블랙머니? 영화감독은 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데, 영화니까 픽션이다 그거지?
모피아가 은행을 구조조정하나?
김진표는 노무현 정부는 성공한 정부라고 말한다. 진보를 말하는 사람들이 노무현 정부에게 뭐라고 하던가. 자칭 진보들 입진보들, 이번 총선결과를 기대하겠다.
아래 영상만 봐도 김진표가 보일 것이다.
보수적인 사람이 저런거 찍을 수 있을 것 같냐?
https://www.youtube.com/watch?v=AtPDMXS9aq4&t=1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