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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전혜숙 '한장의 사진' 압도적!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전혜숙 '한장의 사진' 압도적!

 

전혜숙 의원이라는 분은 유명하지는 않은 사람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고 트위터를 떠도는 사진을 한장보고 전혜숙 의원에게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민주당 정치인에게 대구 경북이 얼마나 어렵고 외롭고 힘든 곳인지 상상만해도 짐작이 가지 않는가?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에 나선 전혜숙 의원의 한장의 사진, 바로 이것이다.

 

맨 위 사진을 보면 김대중을 지킨사람. 이라는 말보다 입당서류를 받아줄 지구당도 없던 대구경북에서 김대중을 지지한 전혜숙 이라는 말이 있다. 진짜 저런 결정을 하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가. 저 한장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또한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던 대선에서도 전혜숙 의원은 경북약사회장이라는 직함으로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직능단체가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행보를 한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

전혜숙 의원은 그러고도 2008년 총선에서야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다. (2004년도 아니고 2008년이라는 점이 좀 의아하다.) 사실 나는 저런 전혜숙 의원의 과거를 이번에야 알았다. 진심 존경심이 생긴다.

 

 

전혜숙 의원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또한번 화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혜숙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서는 출사표에서  
"경북 약사회 회장이었던 저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노무현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최초로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 대구경북 직능단체장이 됐고 그렇게 노무현을 지켰다"

"그때 첫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

"1996년 입당원서를 냈던 그때처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던 그때처럼 평범한 무명당원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라고 외쳤다. 민주당에 과연 대구경북에서 이런 히스토리를 가진 정치인이 또 있을까?


내가 가진 한표는 무조건 전혜숙 의원에게 줄 것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전혜숙 "노무현 대통령 지킨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키겠다" 최고위원 출사표

news.v.daum.net/v/20210418143701084

 

與 전혜숙 "盧 지킨 마음으로 文 지키겠다" 최고위원 출사표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2 전당대회를 2주 앞둔 18일 "민주당을 지킨 전혜숙, 문재인을 지킬 전혜숙이 당의 단결과 혁신, 정권 재창출에 헌신하기 위해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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