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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문재인기자회견 "박근혜 즉각 조건없는 퇴진하라"

문재인기자회견 "박근혜 즉각 조건없는 퇴진하라"

 

 

 

문재인 유력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저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 운동에 나서겠습니다."

라고 선언했다. 탄핵이 아닌 조건없는 퇴진 이라는 말에 대 찬성한다.

 

※조건없는 퇴진 이라는 말은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말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아주 좋다.

 

 

문재인 기자회견전문>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862248940

 

최근 문재인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장문의 글들을 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내용들로 가득차있다. 급진적이지도 않으면서 비현실적이지도 않다. 자기 지지율에 급해서 과감한 수를 던지는 희미한 대선주자들에 비해서 무게감도 느껴진다. 또한 본인이 관심을 끌만한 목적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도 느껴진다. 그만큼 문재인은 현재 차기 대권에 가장 근접해 있으면서 안정감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혹자들은 그에게 부자몸조심이라면서 비판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 문재인의 한마디나 행보는 다른 희미한 주자들에 비해서 대단한 여파가 있다. 마치 야권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상황에서 문재인이 시끄러운 진보타령가들의 구미에 맞는 바보짓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민주당의 행보도 그렇게 급진적이지 않으며 안정감과 수권정당으로서의 신뢰가 우선이기 때문에 문재인의 저런 행보는 민주당과도 같다.

 

 

길라임의 퇴진에 온 국민이 나섰다!

 

대통령은 이미 온국민의 조롱을 받고 있으며 광화문에 모인 100만 촛불과 참여하지 못한 국민들은 마음의 짐까지 느낄 정도로 온국민이 광화문에서 함께했다. 민심은 박근혜의 하아갸 맞다. 그러나 길라임, 그리고 이정현도 그런 것에는 귀를 막고있다. 민심은 박근혜를 떠났다.  


그런 와중에 민주당, 그리고 문재인 원톱주자는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요구했다가 퇴진으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 민심은 즉각적인 하야를 원한다고 덧붙였고 그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희미한 주자인 안철수 박원순 등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것마저 그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비꼬는 태도로 나아가면 욕심쟁이 인것이 바로 들통날 것(정치를 지켜보는 이들은 다 알지만 본인들만 모르는)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37860

 

 

여당에서도 주장하는 탄핵!

 

원톱주자인 문재인이 즉각퇴진(하야)을 요구했기 때문에 더 급진적인 정치인들은 탄핵을 주장하고 싶을 것이다. 게다가 순시리당에서도 이명박의 후예들이 탄핵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탄핵은 결과적으로 저들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것을 알기에 문재인은 물론 민주당이 탄핵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탄핵까지 가는 절차와 시간사이에 어떤 수작이 나올지 모른다.

 

*탄핵을 원하는 것은 길라임과 이정현 등등이다.

 

<기사발췌>
야권이 탄핵을 주저하는 것은 절차적·시간적으로 복잡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박 대통령의 위법이 법적으로 최종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탄핵요건 미비 논란을 부를 수 있는 데다 정국의 초점이 탄핵이냐 아니냐로 맞춰지면서 박 대통령 관련 의혹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우려가 있다. 여기에다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원 29명 이상이 탄핵에 찬성해야 하는데 얼마나 가세할지 확실치 않고, 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이후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결과 기각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야권은 자칫 박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는 탄핵 카드보다는 성난 민심을 등에 업고 하야를 요구하는 편이 리스크가 덜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박 대통령이 자진해서 퇴진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 입장에서는 퇴진보다는 차라리 탄핵을 당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퇴진은 스스로 위법을 인정하고 100% 물러나는 수순이지만, 탄핵은 국회 의결 과정이나 헌재 심판 과정에서 뒤집어질 일말의 희망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 퇴진보다는 탄핵으로 가는 게 시간을 끄는 데 더 유리하다. 헌재의 탄핵 심판은 최장 6개월이 걸리고 그에 앞서 국회 탄핵 논의 및 소추 과정에서 찬반 논란으로 하염없이 시간이 흐를 수도 있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774426

 

야당의 모습은 보수꼴통들이 보고 비웃을만 하다.

 

추미애의 영수회담 취소를 가지고 민주당을 끌어내리기 위한 변방의 봉기가 있었다. 게다가 문재인을 음해하는 허위사실도 즉각 발사되었다. 엘씨티문제에 문재인이 연루되었다라는 내용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보수꼴통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정권을 빼앗기면 모든 것을 잃는 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야권이라는 곳에서는 추미애대표의 영수회담 취소문제를 가지고 '이때다' 라면서 진격하는 야권의 변방세력을 보고 보수꼴통들은 "니들이 그렇지" 이러면서 비웃엇을 것이다. 비웃음을 살만한 야권의 모습이다.

 

이번 사태에 분노한 많은 사람들중에 탄핵을 외치지 않는다고 민주당을 비판하고 싶다면 

'왜 길라임이 귀와눈을 막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지,

'왜 청왜대가 차라리 탄핵이 낫겠다' 라고 판단하고 있는지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길 바란다. 물론 민주당을 끌어내기는 것, 자신이 지지하는 다른 정당이 지지율을 좀 얻어먹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탄핵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관련 내용을 보고 생각이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