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여론조사 분석 [경남MBC 소수의견0528]
경남지사 여론조사 관련 경남mbc 의 소수의견 이라는 방송이다.
jtbc 정치부 회의? 이런 성격의 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맞지 싶다.
경남 mbc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큰 주제는 경남도지사 선거 김경수김태호 간의 대결일 것이다.
이 방송에서는 김태호 후보의 새어나온 진심? 부분이 너무 인상적이다.
<김태호 후보는 자연스러운 대화 도중에 김경수 후보에게 이런 말을 한다?
"차이를 좀 좁히는 맛으로 따라가는 건데... 변하질 않네"
젠틀한 우리 김경수후보의 반응을 보니 이사람 정말 착한사람이구나 싶더라
영상은 맨아래 링크로 붙인다.
<도대체 무엇이 김태호 후보를 한숨 짓게 하였는가>
바로 아래의 여론조사 결과라는 것...
김경수 김태호 후보간의 경남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6주간 저런 흐름을 타고 있다.
<안간힘을 쓰는 김태호 후보.. >
6.13 지방선거가 D-14로 다가오면서 전국에서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남도지사 선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에서 민주당의 바람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김태호 후보는 여전히 드루킹 총 공세를 이어가며 '워터게이트 사건' 까지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경남MBC 소수의견은 6번째 경남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13지방 선거에 앞서,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원치 않았지만, 경남도지사 선거는 세계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듯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 진행 상황도, 쭉 지켜볼 필요가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 경남지사 여론조사를 살펴보자. 먼저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반드시 투표할거라 답한 층이 81.1%로 나타났다. 이 중 어느정도가 사전 투표에 참여할 것인지가 여야의 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한편 지난 한 주 후보들 모두 바쁜 가운데, 김태호 후보는 최근 드루킹 사건에 대해 여전히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호 후보는 1970년대 닉슨대통령과 관련된 워터게이트 사건까지 언급하며, "워터게이트 사건 등을 보면 원래 잘못보다도 그 후 대처 과정의 거짓말 때문에 정권이 붕괴되는 걸 보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하기도 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이 유명하긴 하지만 거짓말 이라고 하면 괜한 다른 후보가 뜨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는..
mbc 경남 소수의견에서 6번째로 실시된 이번 여론 조사는 2018년 5월 22일 ~ 23일 2일간 진행 되었다.
<경남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53.4% 김태호 33.2%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지지율과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자세히 분석해보자. 먼저 당선 가능성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를 묻는 것이다. 타인의 의견에 따라 투표 심리가 쉽게 변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으로 당선 가능성을 살펴 보면 김경수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55.1% , 김태호 후보가 35.4%로 역시 19.7%로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김경수 후보에게 악재가 될 수 있는 드루킹 관련 보도들이 나오고 있고 여론 조사도 김경수 후보 지지율이 내려갈거란 예측을 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김경수 후보 지지율은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 6주간 경남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경수 후보와 관련해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3주 동안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경남지사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는 평향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반전없는 결과 때문인지, 5월 25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식에서 김태호 후보는 김경수 후보에게 "차이를 좀 좁히는 맛으로 따라가는건데... 변하질 않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영상>김경수-김태호, 경남지사 여론조사 분석[경남MBC 소수의견0528]
https://www.youtube.com/watch?v=DOUldZZle-E&feature=youtu.be&t=8m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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