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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정말 호남사람들은 문재인을 싫어할까?

도대체 뭐하고 있냐 이 미친당아

 

국정감사기간은 이 시점에도 당내싸움을 하고 있는 새정치당..

어떤 생각없는 사람이 저런 정당에 투표를 할까? 다행인건 여당인 새누리당이 훨씬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많다는건 그나마 위안거리다.

 

문재인은 사퇴해야 할까?

 

문재인대표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왈가왈부 하기 시작한 것은 4월 보궐선거이후다. 그 선거에서 한석도 얻지 못한 우리당이 책임을 져야한다며 당대표를 흔들기 시작했다. 물론 주체는 매번 똑같은 집단이다. 소위말하는 비주류..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비주류로 남으리라. 물론 비주류에게 니들이 한번해봐 라는 분위기로 2014 지방선거와 바로이어진 7월 보궐선거를 맡기기도 했었다. 결과는 대망.. 경기도지사는 아예 지들손으로 낙선을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내 이것은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이자식들..

 

문재인대표가 4월 보궐선거결과를 근거로 사퇴해야 할까? 그건 절대 아니라고 본다. 정세균도 여러차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선거가 당대표 사퇴꺼리는 아니라고 말이다. 4월보선은 전략공천은 없이 밋밋한 방법의 공천룰로 무난하게 진 선거, 게다가 정동영 천정배라는 야권의 지뢰들이 매설된 상태의 선거였다. 정상적인 당대표였다면 아마 최소한 천정배 지역은 전략공천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비주류의 활약속에 전략공천은 없었다. 전략공천을 악용한  김한길 안철수체제의 여파였을 것이다.

 

광주가 망가진 이유

 

광주가 망가진 이유는 윤장현의 막장공천때문이라는 생각이다.

더이상 쓸말 없다. 당시 당대표의 머저리짓이 떠오른다.

 

정말 호남사람들이 전부다 문재인을 싫어할까?

 

또라이들이 전화해서 나 전주사람인데 광주사람인데 이런 잡소리를 한마디하고 문재인욕을 한다. 문재인은 호남사람들이 다 싫어한다고. 한마디 해준다면 "그건 니생각이고"

마치 자기생각을 전부의 생각인양 떠든다. 우리당에 관련되어 곁에 붙어있는 사람들은 문재인에 대한 찬반여론이 반반정도로 갈릴수도 있다고 본다. 현역의원들의 구성으로 보면 반반정도 나오지 않겠나? 지난 전당대회때 나온 득표율이 호남사람들의 문재인에 대한 호불호라고 본다. 그렇다고 호남사람들이 박지원을 좋아할까?

 

참으로 웃긴일이다. 여기에 더해서 문재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고있는 의원들지역에 호남사람들이 전부다 그를 싫어한다고 전화가 온다. 우리사무실도 종로사람인데 나가 전주사람인데 문재인이 싫다. 문재인에게 우호적인 정세균도 싫은데 니네 큰일났다. 호남출신 사람들이 다 싫단다. 지랄도 작작해라..

 

뭐 어쩌라고? 참으로 한심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