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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종로 출마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종로구 출마선언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종로구에 출마선언을 했고 박진전의원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박진 정의원의 반발? 사실 저는 이것에 좀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

 

정치 1번지라고 불리우는 서울 종로구는 이미 언론의 관심을 뜨겁게 받고 있습니다.

그 관심의 한가지 이유는 바로 여당내의 공천다툼입니다. 종로구에서 3선을 지낸 박진 전의원은 종로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내세우고 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더 큰 대한민국을 말합니다.

 

* 오세훈 박진 두 후보의 다툼은 종편뉴스의 단골메뉴이다.

오세훈-박진, 눈도 안 맞추는 공천 신경전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60208/76363072/2

 

 

 

 

박진 전 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종로출마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의 종로 출마는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습니다. 오히려 당의 총선 승리에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종로출마 발표 직후 박진 전의원 발발에 대한 기사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2746712

 

 

 

 

오세훈 이라는 정치인이 어떤 사람인지는 관심을 조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좀 아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긍정보다는 부정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사실이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서울시장 재임당시의 일들을 보면 정말 기막힌 일들이 많았습니다.

구지 하나하나 언급하지 않아도 그의 수 많은 별명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밥그릇을 빼앗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시장직을 버리고 나간 것은 단연 압권이었죠.

 

그런데 저런 사람이 다시 국민들에게 표를 받겠다고 나오다니요?

너무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닐까요? 국민들이 기억 못할거다, 정치에 관심 없으니 모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