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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수원을 백혜련 vs 김상민 여론조사(지지율)분석

수원을 백혜련 vs 김상민 여론조사(지지율)분석

 

비록 중부일보 여론조사지만 나온 것이 이것밖에 없으니 한번 써보련다.

그리고 의외로 결과가 쫄깃하다.

수원 을 지역은 기존의 을지역에서 세류 권선 곡선동이 무로 가고 율천동이 을로 붙으면서 지역구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결과예측도 쉽지 않다.

단 변수가 있다면 새누리당의 후보가 별로 좋지 않다는 점이다.

 

1) 수원을 백혜련 vs 김상민 여론조사 표본구성

 

- 샘플은 500개 이고 2030의 표본이 목표치의 절반정도밖에 채우지 못했다. 솔직한 여론조사라고 봐야 하겠다.  그리고 그만큼 오차도 클 수 밖에 없다. 수원 을 지역구는 2030가 각각 21% 40이 22.6% 50이 19.2% 60이상이 16.2%이다. 젊은 지역구이다. 게다가 호매실지구의 입주자들이 크게 늘어난 상태로 외부유입인구비율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2) 수원을 정당지지율

 

 

- 새누리 40.5% 더불어민주당 29.8%

- 이정도 정당지지율이라면 납득이 되는 정도이나 국민의 당 지지율이 의외로 많이 나와있다. 이 지지율조사 기간이 3월 2째주정도니까 지금 조사하면 아마 절반수준으로 되지 않을까 싶다.

- 20대의 경우 49명중 새누리 32 더민주 41, 60대 이상은 새누리 70.1 더민주 8.7

-이런조사에서 백혜련후보가 앞서는 자체도 신기하다.

 

 

3) 수원 을 지역구는 백혜련후보의 승리를 예측한다.

 

- 백혜련은 젊은층들에게 정의검사로 큰 호감을 얻고 있는 만큼 20 30 40에서 50%가넘는 지지율을 얻는다.

정치신인임을 감안할때 대단히 좋은 부분이다. 진보를 표방하는 젊은이들과 합리적인 성향을 지지하는 젊은이들 모두가 백혜련후보에게 표를 줄 것으로 예측된다.

- 60대 이상의 묻지마 투표를 여전하다. 65.2 대 16.2, 그러나 김상민이 다른 새누리당의 구태후보들만큼 60대이상의 표를 가져갈 수 있을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 보통 이런 정도의 네임밸류를 가진 후보들이 붙으면 무응답이 높아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게다가 김상민은 부정적인 것으로 가장 유명세를 탄 사람이다.

- 이정도 구도의 지역이라면 백혜련 김상민의 양자구도로는 김상민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된다.

- 국민의당 후보가 이대의라는 수원사람들에게는 좀 익숙한 이름이 등장해 있지만 그가 가져갈 표는 한자리수 득표이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원 을 지역구는 정미경이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하고 수원왕 김진표가 있는 지역으로 내뺄 정도의 구도이다. 백혜련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1%, 물론 국민의 당 포함 다자구도에서의 예상이다.

 

4) 결론

 

- 국민의당 후보가 나와서 3자구도가 되어도 백혜련후보의 승리를 예상한다.

- 이 지역에서 새누리당의 최대 득표율은 40%정도로 예측한다. 그리고 국민의당 후보가 이대의라고 있는데 5%정도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여론조사결과는 매번 쓰는 거지만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list.do?menuNo=200467

 

이곳에 모두 등록을 하게 되어 있다. 궁금한 것은 저기서 찾아보시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