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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오산시 안민석 vs 이권재 여론조사(지지율)분석

 <오산 안민석 vs 이권재 여론조사(지지율) 분석>

* 당선가능성에서 안민석의 압도적 우위.

  대부분 연령대에서 안민석의 당선을 예측

  한마디로 안민석이 무난히 당선되는 상황이다.

 

어제 중부일보에서 오산 지역 여론조사가 나와 한번 써본다.

오산 지역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젊은 도시다. 평균 연령 34.8세. 젊은 만큼 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다. 그리고 오산에서 안가져본 직업이 없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안민석의 인지도가 매우 높다.

아시다시피 중부일보는 지난 총선에서 수원팔달(병)지역구의 선거를 망친 주역이다.

 

* 폭망의 여론조사를 보여준 중부일보의 전적

 

실제 중부일보는 지난 2012년 총선에서 남경필과 김영진의 대결에서 48.8%대 23.3%라는 여론조사(지지율)결과를 발표한 곳이다. 실제 개표에서는 5%미만의 표차이가 났었고 사람들은 탄식을 했었다.

 

당시여론조사 참고기사>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45

 

1) 오산 안민석 vs 이권재 여론조사 표본구성

 

- 샘플은 503개 이고 3040세대 표본은 목표치에 절반정도밖에 채우지 못했다. 단기간에 여론조사를 하면 이런것이 정상이다. 2030세대의 표본이 정상치에 가깝다면 그것이 더의심스러운 것이다. 젊은 도시 답게 실제 오산 지역은 주민의 절반이 3040 세대인데 이 세대의 응답 비율이 25%밖에 되지 않는다. 매번 지적되는 문제지만 이렇게 되면 결과에 새누리당 찍는 2030 몇명 건지면 새누리입장에서는 복권맞는 셈이다.

 

 

 

 

2) 오산 정당지지율

 

- 새누리 43.4% 더불어민주당 20.4%

- 수도권의 정당지지율은 뒤집어졌다고 뉴스에 도배가 되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라니 ㅋㅋㅋ

(수도권 정당 지지율, 與 36.5% vs 野 53.5%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2217286612584304&DCD=A00602&OutLnkChk=Y)

 

- 유선여론조사는 항상 이 수준인데 여당편을 들어야 하는 언론들은 이대로 또 보도를 하곤 합니다.

- 우리가 선거철에 조심해야 할 것이 여론조사. 현수막 이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 이 여론조사도 보면 2030에서 새누리당이 로또맞았다. 2030의 정당지지율은 허구다.

- 여기서 재미있는 것이 야권단일후보 적합도부분인데 새누리당 지지자의 56%가 최웅수를 찍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역선택이라는 것이다. 새누리입장에서는 최웅수가 나오면 오예~ 이런 상황이다.

 

 

 

 

 

3) 오산 안민석 vs 이권재 여론조사(지지율) 분석

 

안민석 지지율 29.9,  이권재 지지율 37.4

정당지지율이 저 정도인데 이권재의 지지율은 정당지지율보다 떨어진다.

즉 인지도에서 문제가 많은 후보라는 점이다.

또한 아래표를 보면 30대에서 왜곡이 심하다

그리고 50대의 경우 실제 개표를 하면 박빙이 될 것인데 여론조사상은 저렇다.

50.4%대 27.6% 라면 무응답층에서 안민석이 가져올 표가 훨신 많다는 얘기다.

 

 

 

 

 

4) 당선가능성은 안민석이 크게 앞서고 있다.

 

오산은 안민석이 오랫동안 주인장이다. 부지런하게 지역에서 활동했다.

이런 표본이 작아 왜곡된 조사에서도 50대까지 모두 안민석의 승리를 예측한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도 저 정도 수치라는 것은 대부분이 안민석이 이길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난히 안민석이 당선되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여기서 볼 수 있다.


https://www.nesdc.go.kr/result/201603/FILE_201603270412472710.pdf.htm

 

이곳에 모두 등록을 하게 되어 있다. 궁금한 것은 저기서 찾아보시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