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여론조사, 문희상 강세창 지지율..
지옥가서 염라대왕을 만나고 왔다는 문비대 문희상..
조선일보 여론조사에서 상대후보 강세창보다 앞서는 지지율로 순항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후보가 강세창? 처음듣는 이름이다. 뭐 문희상이 의정부를 지배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대후보는 당연히 이런 네임밸류로 보일 수 밖에..
우선 이 여론조사는 유선임에도 문희상이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
문희상의 힘이다. 강세창후보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1) 의정부갑 여론조사 표본
의정부지역 역시 60세이상의 비율이 25.7%에 달하는 고령화지역구다. 종로구의 비율과 비슷한 고령인구비율이다. 또한 2030의 숫자가 적으면 그나마 40대의 비율이 높은편이다.
2) 의정부갑 후보 문희상 VS 강세창 지지율 비교
일단 203040에서 문희상의 앞도적인 지지가 있다. 아무래도 새누리당 후보의 인지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또한 50대의 경우도 새누리당 후보가 36.6%박에 못 얻었고 문희상후보와의 지지율차이가 10%밖에 안된다. 보통 다른 지역의 여론조사는 50대에서 새누리당의 후보가 최소 20%이상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우리당 후보는 평균적으로 10%대에 머무른다. 문희상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의 공격에 당하지 않는 것이다.
60대 이상에서도 20%이상의 지지를 받는 문희상이다. 역시 의정부의 아들..
3)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50대에서 50대 15가 나온다. 이런 여론조사에서 어떻게 우리당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오겠는가?
4) 국정운영 지지도
의정부지역은 매우 보수적이다. 지난 총선에서 양주의 정성호와 의정부의 문희상은 우리당의 당세가 가장 약한 곳에서 당선된 의원 1,2위였다.
이 조사에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적인 여론지 10%가량 높다. 그런 와중에 문희상의 리드는 큰 의미가 있다. 우리당에서 의정부에서 당선될 수 있는 사람은 문희상 뿐이다.
문비대의 부활은 우리당에게 한석을 더 더해줄 것이다.
참고로 여론조사결과는 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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