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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정세균의원을 제외한.. 으로 시작되는 사건 2가지.. 오늘은 주말이고 그렇다고 넉놓고 있을 시기가 아니라서... 지난 뉴스를 다시한번 꺼내본다.. 1번) 정세균 한보사건, 정세균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로비자금을 받았던 사건.. 이하는 당시 한보사장의 청문회내용중.. ▲96년 10월 토요일 회사로 답신전화가 와 서로 안부를 물은 뒤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총회장이 미리 준비해놓은 1천만원이 든 봉투를 쇼핑백에 넣어주시면서 `의원활동하는데 경비가 필요할테니 전해주라'면서 한보관련 자료 요청을 하지말고 질의도 삼가도록 무마하라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무렵 서초구 방배동 팔레스호텔 3층바에서 정의원을 만났습니다. --정의원에게 청탁을 했나요. ▲완곡히 요청을 했는데 정의원은 한보관련 질의는 자신이 하게 되는데 무리하게 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자료요청은 철회가 곤란하.. 더보기
정세균 vs 박근혜, 그때 그사건.. 2007년 12월 이명박대통령후보가 사상최다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물론 지금은 현재 최악의 대통령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여야가 바뀌었다는 소리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7년전의 일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넘어온것이 7년째... 그리고 여당의 대표와 야당의 대표를 모두 지낸 지도자가 있는데 정세균 그리고 박근혜이다. 2009년 7월, 이명박정권의 MB악법이 날치기 통과되고난 직후, 정세균 당대표는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다. “언론악법 무효화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속으로 직접 들어가겠다” 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현장에 있던 많은 보좌진과 당직자들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사실 이 영상을 살짝 편집하면서 나도 울컥하게 되었다는.. 영상보기> http://youtu.be/BtBPVFaftbk 영상을 .. 더보기
정세균, 공천이 무엇인지 보여주마.. 중앙일보의 한 기사를 소개한다. 목적이야 대통령띄우기인것 같은데 재미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사보기 >http://durl.me/7sunfc 재미난 내용인데 일단 읽어보시길 권한다. 전열을 수습한 야당이 2008년을 넘어서면서 힘을 내기 시작했다. 열린우리당의 마지막 의장이었던 정세균 의원이 대표가 되면서다. 민주당은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승승장구했다. 야당의 파이터 손학규·정세균 야당에선 손학규·정세균 대표가 여당에 ‘물을 먹인’ 파이터다. 손 전 대표는 2010년 10월부터 1년여 민주당을 이끌었다. 본인이 출마한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안상수→황우여(권한대행)→홍준표→박근혜(비대위원장) 등 4명의 여당 대표를 상대했다. 한나라당은 비상체제에 돌입해 당명까지 변경했다. 정세균 전 대표도.. 더보기
김진표의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 나는 정치인이란 자신의 정치철학, 소신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요즘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순간순간 계산기를 두드린다. 그러다보니 사안에 대해서 소신에 맞게 판단하는 경우가 없다. 다 손익을 따진다. 그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면 만년 야당이나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난리통에 떠오르는 이가 있으니, 내가 너무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김진표다. 김진표만큼 원내대표를 하면서 흔들기를 당한 원내대표가 또 있을까? 그리고 그때 흔들기를 했던 이들이 지금은또 온건파라는 수식어를 달고 라디오 인터뷰를 하는 것을 들으면 말그대로 뿜을 지경이다. 어쩜 저런 사기꾼같은 연기를 잘한다는 말인가. 절제된척 목소리를 내는 것은 한방울 남은 국물까지 토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김진표는 자기의 소신을 지키고 손익이.. 더보기
히든싱어> 이재훈 편~! 감동 개감동~ 어제(일요일) 저녁에 집에와서 밥이가 잠들고 티비를 틀었다. 뭐 볼거리가 없기에 개콘도 하기전이고 해서 채널을 잡아 돌리다가.. 히든싱어하는 것을 보고 아~! 재훈형이 나온다고 했었지~!! 라고하면서 보니까 나오는 것이었다 ㅋㅋㅋ 재훈형이라고 하는 이유는.. 97년 운명이 나온 그때부터 쿨을 좋아하기 시작한 연비인데, 97년 당시 고1이던 연비는 남들 다좋다고 하는 핑클 ses 에쵸티 젝키 이런가수들은 별관심도 없고(성유리의 미모는 무지 좋았했지만) 쿨만 좋아하면서 살았다는 그래서 별명도 쿨또라이.. 여튼 나중에 성유리는 같은 학교를 가게되서 수업시간과 학교에서 2번이나 마주치는 일도 있었던 기억이 ㅋㅋ 대학교에 입학한 00년, 다음 까페가 유행을 하기 시작했고 재훈이형이 직접 들어오고 팬들하고 채팅도 .. 더보기
적절한 사퇴의 중요성.. 2002년 월드컵은 아마 그해에 태어나지 않은 어린아이들도 다 알만한 그런 것이 아닐까? 월드컵 개최를 하고 사상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축구선수들에게도 그 당시의 멤버였다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자 스스로 자랑스러운 일일 것이다. 더구나 요즘 축구대표님이 죽을쓰고 구설에 오르는 상황속에서 2002년의 멤버였다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2002년월드컵과 2014년 월드컵은 극명하게 갈린다. 그런데 그 영광과 독박을 다 맛본 사람이 있으니 홍명보 감독이다. 이영표 송종국 안정환은 해설을 하면서 2002년의 영웅대접을 받으면서 2014월드컵을 즐겼는데, 감독인 홍명보는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뭐 홍명보감독이 지도력이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다. 축구인들이 홍명보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감.. 더보기
정당정치가 제대로 실현되었던 그때 제주도! 2012년 8월 제주도 민주당 대선후보경선... 민주주의는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 라고 한다. 저기서 말하는 권리행사와 권력 모두 투표를 뜻한다. 정당정치란 두 개 이상의 정당이 존재하여, 공동으로 또는 서로 바꾸어 가며 정권을 담당하는 정치 라고 한다. 민주주의는 정당정치라고 했다. 즉 지지하는 정당에 참여해서 대의정치를 한다는 뜻 일 것이다. 당원의 권리를 행사하고 소속된 정당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전부 정치, 민주주의 정당정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당원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너 당원이냐? 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보라. 정치관련 일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당원이라는 단어는 그런 단어이다. 국민들중 당원들의 수가 많을수록 정.. 더보기
광역버스 입석금지제도... 철도가 답이다. 7월 16일부터 광역버스 입석금지가 시행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입석금지가 시행되는 날 어떤 대책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따지고 보면 광역버스 입석금지는 현재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의 제안정책은 아니다. 하지만 취임하자마자 그리고 선거기간에 버스공약을 내세웠던 남경필이 당연히 풀어야 할 문제인 것은 맞다.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광역버스 입석금지는 국토부가 중심이 되서 시행한 정책으로 국토부는 당시 수도권에서 서울 방향으로 광역버스 208대 추가 투입, 출근 시 270회 증회 운행을 대책으로 내놓았다. 다만 수원이나 일산 동탄 용인등 어느지역에서 몇개 증회 머 이런 구체적인 것은 찾기 어렵다. 그리고 의심스러운 것은 7월 16일은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이다. 버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