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정치는 취미, 선거는 축제다. 정치는 취미, 선거는 축제다.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국민들, 당원들에 의해 움직이는 정치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다. 손학규의 국민의 당 입당 개인적으로 손학규라는 정치인을 보면 시대를 못따라가는 정치인이라고 평하고 싶다. 2007년 민주당의 대선경성 후보로 건너왔을 때만해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안희정의 정중한 부탁대로 은퇴했어야 맞다. 손학규덕분에 은퇴한 정치인들은 번복을 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다. 김무성의 대선 불출마선언도 번복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손학규의 행보가 호남지역정당이라는 점은 그의 욕심을 보여준다. 호남당에서 호남토호대장 안철수와 후보경선에서 이길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또는 그당의 모사꾼들에게 도와주겠다 안철수 이길수 있다. 라는 유혹이 있었을 수도 있다. 뭐.. 더보기
수원역에서 김진표 '박근혜 퇴진(하야)하라!' 수원역에서도 김진표 '박근혜 퇴진(하야)하라!' 갓난애기가 있어서 광화문에는 못가는 나로서는 지난 12일 100만촛불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것이 큰 마음의 짐으로 남았다. 아마 현장에 가지못한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주(19일) 수원역에서 있었던 집회에는 참석을 했다. 아이를 아기띠에 메고 그리고 손을 잡고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김진표(진표살)의 마이크잡는 시간도 있었다. 많이들 모르겠지만 김진표는 정말 유머있는 분이다. ㅎㅎㅎㅎ 이날은 진표살이 뉴욕타임즈에서 나온 만평을 들고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조롱을 당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만평이었다. 뉴욕타임즈 풍자 만평 든 김진표 의원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 더보기
2016년 11월 23일 네이버 검색어 순위를 보고 추리... 2016년 11월 23일 네이버 검색어 순위를 보고 추리...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청와대 비아그라가 검색어를 휩쓸지를... 이와중이 김무성은 김무졸이라는 닉네임 답게 벌써 쫄아서 대권도전을 포기하겠다는 자기고백까지 더해졌다. 게다가 본인이 탄핵에 앞장선다는 파격적인 선언까지 했는데... 비아그라의 파생어들에게 밀려나고 있다. 일단 청와대 비아그라에 대한 뉴스가 터지고 비아그라는 순식간에 검색어를 점령했고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고산병치료를 위해 구입했다는 변명이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고산병이 검색어를 덮어버렸다. 청와대에서 고산병치료제가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인왕산(해발 338m)의 높이때문에 비아그라를 샀단 말인가?? 여튼간에 저 검색어만 가지고 상상을 해보면... 김무성이 고산병에 걸려서 투.. 더보기
경북대학교 디비지다! 문재인에 환호.. 경북대학교 디비지다! 문재인에 환호.. 어제 문재인(전대표)의 경북대학교 방문 소식을 뉴스로 봤다. 정말 기분좋은 기사였다. 다른 내용은 다 필요없고 기사에 나오는 사진만으로 충분했다. 문재인은 정말 좋은 기운이 많이 느껴지는 정치인이다. 보수에서 얼마나 그를 털어댔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런 허물조차 없었다. 어제 기사에 나온 문재인의 사진들을 보면서 '정말 순수한 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나 경북대학교 구내식당에서는 사진들은 모두 소장용이 아닐까? 문재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김무성이 경북대학교에 왔을때의 모습과 대조된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대학생들도 다 아는 것이다. 김무성 문전박대한 경북대생, 문.. 더보기
문재인 엘씨티 작전? 제대로 걸린 길(닭)사모 문재인 엘씨티 작전? 제대로 걸린 길(닭)사모 대한민국은 길라임(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게이트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하루하루 국민들의 분노와 길라임(박근혜)의 퇴진요구는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정신차린 뉴스들이 보도하는 것에 따르면 길라임(박근혜) 측은 태도가 갑자기 바뀌었다고 한다. 갑자기 기세등등해진 청와대.. 이러니 민심과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검찰수사를 받겠다고 말은 했지만 차일피일미루며 피하면서 시간을 벌고 있다. * 청기와에는 인터넷이 안되나? 엘씨티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는 것도 웃긴다. 일부에서는 비박의원들에 대한 겁박이라고 하는 얘기까지 돈다. 참고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 더보기
문재인기자회견 "박근혜 즉각 조건없는 퇴진하라" 문재인기자회견 "박근혜 즉각 조건없는 퇴진하라" 문재인 유력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저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 운동에 나서겠습니다." 라고 선언했다. 탄핵이 아닌 조건없는 퇴진 이라는 말에 대 찬성한다. ※조건없는 퇴진 이라는 말은 질서있는 퇴진이라는 말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아주 좋다. 문재인 기자회견전문> http://blog.naver.com/moonjaein2/220862248940 최근 문재인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장문의 글들을 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내용들로 가득차있다. 급진적이지도 않으면서 비현실적이지도 않다. 자기 지지율에 급해서 과감한 수를 던지는 희미한 대선주자들에 비해서 무게감도 느껴진다. 또한 본인이 .. 더보기
힘없는 학생회가 싫다. "힘없는 학생회가 싫다." 고등학교때 학생회장선거를 할 때 일이다. 소위말하는 선생님들이 이뻐하는 모범생 후보가 한명 있었고 단독후보로 학생회장이 되는 분위기였다. 다른 학교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학생회장이라는 자리가 그닥 치열한 경쟁의 자리는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아이가 입후보를 한다. 그리고 그녀석은 "힘 없는 학생회가 싫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를 치룬다. 사실 고교학생회장이 특별히 뭐를 하는 자리도 아니었다. 그런데 힘이 없는 학생회가 싫다니.. 그러나 그 녀석은 선거에서 이겼다. 나 역시 기존에 후보와 친한 친구사이였음에도 새로 등장한 그녀석을 찍었다. 오래 지난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나 싶다. 실제 그녀석이 힘없다고 그러면서 회장이 .. 더보기
대한민국의 모습 (펌글) 아는 형이 카톡으로 보라고 보내준 글인데 한 번 복 붙 해본다. - 미국에 사는 한국 중년분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 한국에 와보니, 왠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화가 되었다. 가정집 뿐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무식한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버거를 시켜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 하나, 카드하나로 모든 문들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 주차티켓, 화장실 휴지 등등은, 구시대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레클라이너(뒤로 눕는 의자나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전등/가스/심지어 컨.. 더보기
박근혜 개헌은 최순실 개헌이다! 박근혜 개헌은 최순실 개헌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대통령의 개헌을 최순실 게이트를 덮기위한 개헌이라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출처 : http://www.dailian.co.kr/news/view/595036/?sc=naver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미애 대표입니다. ■ 박대통령 시정연설은 파탄 난 민생과 경제 위기를 외면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통령과 청와대가 주도하는 국민외면 개헌을 구국의 결단처럼 발표했습니다. 발표하기 불과 20분 전에 만났던 여야 대표들에게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마치 군사작전을 하듯 했습니다. 10월 유신을 연상케 했습니다. 누구라도 이번 개헌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비리를 덮기 위한 최순실 개헌이자 정권교체를 막으려는 정권연장.. 더보기
정세균 인스타그램 짜장면? 정치인들의 SNS인식수준 정세균 인스타그램 짜장면? 정치인들의 SNS인식수준 온국민의 조롱을 받으면서 단식을 했던 이정현, 그는 무려 단식을 하고 5일이나 지나서 혼수상태 직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휠체어를 타더니 7일만에 급기야 실려가기 까지 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의 단식을 조롱했고, 일주일 굶는건 다이어트가 아니냐 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간의 단식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여기던 여당에서 단식이라니 참으로 조롱받기 적절한 구시대방식의 충성맹세가 아니었나 싶다. 새누리당은 당시 국회의장과 1대 129의 비정상적인 싸움을 하고 있었다.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지어내가면서 싸움을 이어온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세균의 맨입발언을 가지고 이래저래 부풀려서 자기들 뒤에 줄세운 언론을 동원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