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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박원순 "이명박 오세훈 전 서울시장때 부채 20조 증가"

                              유언묵행

                                                                                    [ 儒言墨行]

말은 유가(儒家)에서 가르치는 내용으로 하면서 행동은 묵적(墨翟)처럼 하여 인륜의 상도를 벗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 곧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제가 많은 경우 또는 표리부동함을 이르는 말.

[네이버 지식백과] 유언묵행 [儒言墨行]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오세훈 후보의 유언묵행

 

//오세훈 전 서울시장 당시 서울시의 부채가 48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8108일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새누리당) 안경률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217665억원이던 서울시 부채는 해마다 감소해 2005년에 1109억원까지 줄었다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된 2006년 이후 2008630일 까지 2년새 16334억원으로 늘었다는 결과가 있었다. 당시 안의원은 이런저런 부채를 늘리다보면 나중에는 그 짐이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13년 박원순 시장은 이명박-오세훈때 서울시 부채가 20조 늘었다고 질책한 적도 있다.//

 

 

부채가 20조라니....

 

 

 

인용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q=97450

 

 

//그러나 이보다 더 심한 일은 결식노인 무상급식 예산을 삭감했던 일이었다.

2011년 서울시는 긴축재정 방침등을 이유로 예산안에서 '저소득노인 무료급식비'를 2010년보다 118억 3천400만원보다 15%삭감한 100억 5천600만원만 편성했다. 2010년 방만한 예산 집행으로 서울시 재정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야당의 비판이 일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저소득노인 무료급식까지 손을 댄 것.//

 

 

2011년 무료로 사회복지관의 식당을 이용하거나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받은 저소득층 노인은 1만5550명에 달했고 서울시가 삭감하려 한 예산은 이들 중 약 2400명의 식대에 해당한다.

 

기사내용 中>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271621431&code=910402

 

 

이는 오 후보가 2007년 강연회에서 말했던 '시민행복 업그레이드'와는 반대되는 사항이다.

 

 

치매 노인보호 종합대책, 장애인과 노숙인의 자립 지원, 그리고 저소득 시민에 대한 생활 안정 지원 등 ‘시민행복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기사내용 中>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18044&pt=nv

 

//이에 민주당 서울시의회는 예산 심의 과정에 저소득노인 무료 급식비 예산을 128억 3천500만원(수혜인원 1만6천200명)으로 다시 늘렸다. '오세훈 안'보다 지원대상을 3천여명 늘린 것.

그러나 오 시장의 서울시는 시의회의 '무상급식 예산' 통과에 반발해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비 증액 예산도 집행하지 않기로 하고 대상 인원을 줄인 당초 사업계획을 올해초 각 사회복지관에 일방 통보했다. 부족분은 구청이나 민간후원을 얻어 자체조달 하라는 것.

이에 민주당 서울시의회의 사회복지관, 그리고 저소득노인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비판여론이 확산되자 서울시는 뒤늦게 저소득노인 급식 예산을 작년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오세훈의 말과 반대되는 그의 행동.

그는 이제 4.13 총선에서 종로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종로 출마를 대권을 위한 과정이 아닌 단순 일이라 칭한다.//

 

 

 

▲ 정치 1번지, 종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일이다. 실제 종로에서 활동하는 그 어떤 후보보다도 종로에서 해놓은 정책적 업적과 투자, 관심을 기울인 부분이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다. 왜냐하면 종로는 서울의 심장이고 얼굴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경제를 살린다든가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든가 여러 가지 정책을 구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책 투자 지역은 종로와 중구가 될 수밖에 없다. 종로‧중구에는 우리나라의 긴 역사, 그리고 문화를 반영하는 역사 문화시설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제가 시장 재임 5년 동안 종로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설명하겠다.

 

기사내용 中>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64564

 

그러나 요 몇일간 오세훈 후보의 대선 지지율 기사가 각종 인터넷 뉴스에 도배되고 있다.

 

 

 

 

 

인용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07/2016030701150.html

 

종로 출마를 지역구에대한 애정과 봉사가 아닌 단순 일이라 칭한 것도 모자라 그의 말처럼 과연 종로를 대권 도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것이 아닌 지...

지금까지 오세훈 후보의 유언묵행을 지켜본 바로는 신뢰 할 수 가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