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완승 정세균, 그가 진짜 박근혜저격수

종로재선 정세균의 클라스..

 

이미지정치의 대가 오세훈마저도 선거가 끝난 뒤

 

"정세균이 바닥을 멀마나 다져놨던지.." 라는 무심코 나오는 진심의 한마디를 던졌다고 한다.

그것이 곧 실력이 아니겠는가?

 

오세훈의 바닥타령>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19023210204

 

>정세균의 프로필, 아래 선거이력이 정말 대단하다

 

정세균의 2012년 국회의원 선거당시 특표율은 52.3%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당시에도 홍사덕이라는 박근혜대리인과 선거를  치뤘는데

이번총선역시 오세훈이 대리인으로 나온 셈이니 정세균이 박근혜 킬러라는 말이 나올법도 하지 않은가?

 

정세균은 지금으로 부터 10년전 여당의 원내대표를 하면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사학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당시 한나라당의 박근혜대표를 촛불시위를 하도록 만들었다.

 

정세균 vs 박근혜, 그때 그사건..

http://sirracoon.tistory.com/198

 

 

정세균의 득표력은 오히려 커졌다!

 

이번선거의 백미는 아무래도 kbs의 여론조사 공격이 나온 뒤 정세균의 대응이다.

각종커뮤니티에서도 이번선거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 것인데

 

정세균은 이렇게 대응한다.

 

"공영방송 KBS의 여론조사가 여론왜곡인지 아닌지 종로에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http://blog.naver.com/skchung926/220663821410

 

이 글은 선거기간에 1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위말하는 성지글이 되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완전히 장악해버였다.

 

오세훈은 각종 혜택을 등에 업고 종로에 출마하였으나 정세균에게 상대도 되지 않았다.

정세균의 4년간의 종로정치를 청와대의 지시와 언론사의 도움으로 꺽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 완벽한 오산이라는 것이다.

 

항상 바른행보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그런 모습들,

정세균 같은 정치인들이 많아진다면 국민들의 정치혐오도 없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