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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토론' 잘 보고 계십니까? 화제의 코너 민상토론!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민상토론, 본 적이 있는가?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차다. 연예인들이 야당을 지지하는 성향을 밝히거나 활동을 하면 바로 타치를 받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저런 코메디를 진행하다니 기가 막힌 일이다. 정말 재미있다. 민상토론이 다룬 내용들은 가장 핫한 정치적 잇슈들이다. 홍준표의 무상급식파기, 대통령의 부적절한 시기 출국논란, 4대강 사업은 물론 비타5백, 성완종 리스트 등등.. 그러나 거기 있는 관객들 중에, 또는 시청자중에 저것이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것이 우리의 슬픈 현실이 아닐까? '아 그런게 있나부다' '아 뉴스에서 저 얘기 본거같다' 이정도인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민상토론에서 얘기하고 싶은것이 과연 .. 더보기
와우딸기를 아십니까? 모든 것이 그렇듯 등급이 있는 법. 과일역시 그런 것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가격! 저는 마트에서 사먹는 과일은 몇가지만 사먹는데 공통점은 어디가서 사나 똑같은 과일은 마트에서 삽니다. 대표적인 과일이 바나나, 그리고 수입포도(크림슨같은거), 가끔 애기먹는 망고 뭐 그런거.. 농수산물시장같은데 가서 사는거랑 차이가 없고 마트가 저 과일들은 싸기도 함.. 와우딸기의 상표는 저렇다. 아마 저런 비슷한 스티커를 자주 보셨을지도 모른다. 나이키 짝퉁이 나이스이듯 비슷한 디자진의 스티커를 가지고 짝퉁을 만들어내는 것은 과일도 마찬가지다. (딸기와 수박에서 쉽게 볼수있는 패러디상표임) 와우딸기는 일단 딸기가 담겨있는 자태부터가 다르다. 농부들의 자부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런 모습니다. 와우딸기(특)은 내 경험상 .. 더보기
관악을에서 정동영은 과연 몇등을 할까? 우선 제목에서 정동영이 몇등을 할까 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의 당선가능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오신환후보는 오신환대 정동영의 구도로 짜여갈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그것은 그렇게 되면 자기가 좋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 그리고 정동영으로 표가 한표라도 흘러가게 하려는 새누리당 입장에서의 모범 답안 이다. 자 그럼 지난 선거결과를 바탕으로 전망을 해보자. 우선 이 관악구 전체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63.6%를 득표했다. (11명중에 7명) 정몽준후보가 36%를 득표했는데 이번 보선의 새누리후보도 그 전후의 득표율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지역은 야당성향이 강하고 박원순후보 인기도 있으니 후보의 서울시 전체득표율 보다 5%이상 더 나왔다. 그렇다면 세부선거결과를 살.. 더보기
어린이집 CCTV? 교사의 신분보장이 답이다. 요즘의 핫이슈 바로 보육교사의 문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2014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김진표의 공약과도 너무나 일치하는 기사속의 대안.. 김진표는 그때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따라가지 못한다" 라고 수도없이 외쳤다. 김진표의 보육교사의 교육공무원화 라는 공약, 그 어떤 정치인이 그보다 진보적일 수 없다.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557?page=3 이 글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1) 보육교사가 바라는 평교사로 퇴직하는 것 2) 일본의 할머니 보육교사, 그리고 은행원정도의 급여 3) 뻘예산을 쓰지 않아야 한다 4) 좋은 어린이집은 교사들의 근속연수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린이집 폭행문제가 나라에 충격을 가져온 후 관심은 많이 가지고 있지만 딱.. 더보기
"엄마 여기 세균맨 있어".. 여기도 있다 ... 제목보고 움찍했다.. 세균맨이라니.. 여튼 고객센터가 '아프면 진단서와 영수증을 청구하라. 공정거래법에 따라 800원을 환불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이렇게 대응한 것은 참으로 재미난일.. 이일이 얼마나 커질지는 모르겠으나 저 응대한 직원은 매일 전화에 시달리는 입장이니 저렇게 했던 것 같고.. 여튼 살짝 움찍한 늬우스~ 우리 마마정이 어린이들한테 아저씨는(사실할아버지인데 아직 손자가 없으니 아저씨인정) 좋은세균 정세균이야 라고 소개를 하곤 한다. 그런데 요새 좋은 세균 나쁜세균을 구별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는.. -_- ㅋ 좋은세균 정세균이 있는데 나쁜세균 김세균이 등장했다는 ㅋㅋㅋ [단독] "엄마 여기 세균맨 있어"..4살 아이에게 먹인 곰팡이 알로에주스 http://media.daum.net/soci.. 더보기
국민연금의 문제를 잘 짚은 기사.. 요즘 시들해진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기사가 좋은게 나와서 적어본다. 새누리당은 현수막떳다방을 '공무원들의 애국심이 필요하다' 던가? 뭐 그런식으로 공무원들이 희생해야 한다고 하면서 표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많은건 '더 많이 내기때문에 더 많이 받는 것' 중앙일보, 용돈밖에 안 되는 국민연금, 너무 낮은 소득상한선 탓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227011004152 저기서 말하는 소득상한선은 낼수있는 최대 연금과 같은 뜻, 내가 더벌어도 그만큼만 내면 된다는 또는 그만큼밖에 낼 수 없다는 소리다. 국민연금의 최대치는 약 400만원(408만원) 그러면 부담율이 9%니까 36만원을 낸다는 소리..그런게.. 더보기
정세균 "당 정체성은 중도진보…정책은 유연히 대처해야" 민주당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진보? 보수? 중도? 이런 노선정쟁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의 정치관련 기사들이다보니 저런 노선자체가 매우 변질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진보를 주창하면 빨갱이가 되고 보수를 주창하면 수구꼴통이 된다. 그러다보니 사안마다 진보는 이렇게 보수는 저렇게 하는 롤이 정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진보 보수 논쟁은 의미없다 모든 사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정해져 있다는 점은 몇가지 예를 들면 쉬운 이해가 가능하다. 제주해군기지를 찬성하면 보수, 구럼비바위를 지켜야 하면 진보 -_- 그렇다면 중도는? 저런 논리라면 절반만 건설이 중도란 말인가? 4대강 사업의 경우는 보수는 찬성 진보는 반대, 한미 FTA의 경우는 보수는 찬성 진보는 반대... 그렇다면 진보는 위의 3가지를.. 더보기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대박.. 단양아쿠아리움..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들을 전시해놨다고 해서 내가 무지 좋아라 하는거라 가족여행으로 가게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물고기 전시장이 양평에 민물고기연수소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는 종류별로 몇마리씩, 그리고 귀한 물고기들은 어항만 있고 고기는 없었다. 그러나.. 단양 아쿠아리움은 나의 예상을 완전히 깨버렸다. 우선 단양은 남한강이 한바퀴 돌아나가는 아름다운 지형의 동네, 영월의 동강서강이 끼고도는 부락의 모습과 매우 유사했다. 참으로 멋진 동네였다. 사진을 포스팅용으로 찍지 않아서 체계적인 사진은 없지만, 나는 감탄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아마존강의 큰 민물고기들 아라파이마, 파쿠, 엘리게이터 또는 철갑상어 이런것들은 안중에도 없다. ㅋㅋㅋㅋ 아래사진은 산천어이다. 거의 성장이 다끝난크기로 .. 더보기
왜 오지도 않은 안철수를 제목에 썼을까? 여의도에서 하는 이야기중에, 특히 여론조사가 포함된 각종 지표에서 여의도연구소꺼래 라고 하면 정치권에서는 대단한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인식이 된다. 여의도연구소는 새누리당의 정책연구소, 싱크탱크인데 그만큼 그들의 여의도 연구소는 꽤나 좋은 조직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민주당의 민주정책연구원은 그런 인식이 아직까지는 전혀 없다. 김효석의원이 원장이고 뉴민주당플랜을 발표할 당시의 잠깐의 부흥기가 있었기는 하지만 이후에는 그렇다할 존재감이 없다. 그런 민주정책연구원이 지난주 약간 관심을 끌만한 보도자료를 냈다. 제목은 이러했다. "野 문재인·안철수 등 당대표급 경제공부…대권 공부?" http://www.news1.kr/articles/?2017472 그러나 이날 아침에 안철수는 참석하지 않았다. 기사 내용에 보.. 더보기
정세균의원을 제외한.. 으로 시작되는 사건 2가지.. 오늘은 주말이고 그렇다고 넉놓고 있을 시기가 아니라서... 지난 뉴스를 다시한번 꺼내본다.. 1번) 정세균 한보사건, 정세균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로비자금을 받았던 사건.. 이하는 당시 한보사장의 청문회내용중.. ▲96년 10월 토요일 회사로 답신전화가 와 서로 안부를 물은 뒤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총회장이 미리 준비해놓은 1천만원이 든 봉투를 쇼핑백에 넣어주시면서 `의원활동하는데 경비가 필요할테니 전해주라'면서 한보관련 자료 요청을 하지말고 질의도 삼가도록 무마하라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무렵 서초구 방배동 팔레스호텔 3층바에서 정의원을 만났습니다. --정의원에게 청탁을 했나요. ▲완곡히 요청을 했는데 정의원은 한보관련 질의는 자신이 하게 되는데 무리하게 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자료요청은 철회가 곤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