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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이야기

박근혜 개헌은 최순실 개헌이다! 박근혜 개헌은 최순실 개헌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대통령의 개헌을 최순실 게이트를 덮기위한 개헌이라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출처 : http://www.dailian.co.kr/news/view/595036/?sc=naver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미애 대표입니다. ■ 박대통령 시정연설은 파탄 난 민생과 경제 위기를 외면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통령과 청와대가 주도하는 국민외면 개헌을 구국의 결단처럼 발표했습니다. 발표하기 불과 20분 전에 만났던 여야 대표들에게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마치 군사작전을 하듯 했습니다. 10월 유신을 연상케 했습니다. 누구라도 이번 개헌이 비선실세 국정농단 비리를 덮기 위한 최순실 개헌이자 정권교체를 막으려는 정권연장.. 더보기
정세균 인스타그램 짜장면? 정치인들의 SNS인식수준 정세균 인스타그램 짜장면? 정치인들의 SNS인식수준 온국민의 조롱을 받으면서 단식을 했던 이정현, 그는 무려 단식을 하고 5일이나 지나서 혼수상태 직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휠체어를 타더니 7일만에 급기야 실려가기 까지 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의 단식을 조롱했고, 일주일 굶는건 다이어트가 아니냐 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간의 단식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여기던 여당에서 단식이라니 참으로 조롱받기 적절한 구시대방식의 충성맹세가 아니었나 싶다. 새누리당은 당시 국회의장과 1대 129의 비정상적인 싸움을 하고 있었다.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지어내가면서 싸움을 이어온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세균의 맨입발언을 가지고 이래저래 부풀려서 자기들 뒤에 줄세운 언론을 동원하여.. 더보기
힐러리와 트럼프 미 대선을 구경하며.. 힐러리와 트럼프 미 대선을 구경하며.. 어제 ytn을 통해 미국 대선후보들의 토론이 국내에 방송되었다. 그리고 쏟아진 뉴스들... 미국이라고 해서 대선후보간의 토론수준이 높을 것이다 라고 상상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치 지난 대선 때 이정희의 "다까끼 마사오의 딸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러 나왔습니다" 이것보다도 못한 수준의 토론이라고 생각한다. 국내나 미국이나... 토론의 목적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 첫째부터 100번째까지 모두 상대후보에 대한 흠집내기다. 2014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획기적인 공약을 내세운 김진표(보육교사의 공무원화)후보에게 시종일관 '포퓰리즘이다' '김진표 실망이다' '엄청난 예산이 들어간다' 라는 말로만 대항하던 남경필후보가 떠올랐다. 자당의 대통령이 했던 공약과 일맥상통.. 더보기
정세균 맨입 발언은 어록에 들어가야 할 말이다. 정세균 맨입 발언? - 정세균의 '맨입에 안된다' 는 말은 정치어록에 수록되야 할 말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저런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 또 다시 정치 혐오의 늪에 빠질까 걱정이다. 새누리당의 사퇴협박과 단식협박이 그 이유이다. 심지어 당무수석이라는 조롱까지 받는 이정현대표는 목숨을 걸겠다는 발언까지 하면서 막무가내의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나중에는 사람목숨을 하찮케 여기는 나쁜사람이라고 이어질 것 같기도 하다.) 여당의 대표가 하는 발언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들이다. 마치 북한이 하는 벼랑끝 전술이 떠오르는 것은 나 뿐일까? 참고기사: 이정현은 당무수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룰은 언제 어떻게 정해질까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룰은 언제 어떻게 정해질까 (부제 : 민주당의 비주류들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룰에 대해서 더이상 제안할 것이 있을까?) 대선이 다가오고 있다. 1년하고 고작 3개월 남았다. 경선을 하고 후보가 정해지고 선거를 준비하려면 지금부터는 슬슬 예상하는 로드맵과 비슷한 진행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이쯤되면 나와야 하는 것이 대선경선 룰의 전쟁이다. 양당의 전당대회 얼마전 양당의 전당대회가 있었다. (구지 3당을 언급하진 않겠다. 언제까지 존재할지 나도 몰겠음) 양당의 전당대회 룰을 살펴보자. 우선 새누리당의 경우 당원 70% 일반여론조사 30% 이고 당원 70%의 구성은 약 34만명(대의원 1만 + 책임당원 + 일반당원 33만) 이었다. (대의원의 비중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 더보기
(한화이글스)김성근은 야신이 아니다.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며.. 김성근은 야신이 아니다. 나는 오래된 한화팬이다. 한화보다는 빙그레가 익숙한 팬이다. 이정훈 이강돈 장종훈 강정길 강석천 유승안 등의 빙그레의 라인업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말이다. 나는 빙그레의 팬이었고 김성근 감독이 한화를 맡기 전에는 한번도 김성근의 팀을 좋아하거나 응원한 적이 없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인 김재현이 SK에 있을 때도 플래툰시스템으로 김재현을 묵히는 김성근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한화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의 한화를 보면 희망고문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결국은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권혁처럼 타고난 체력을 가진 선수들만이 겨우 버티고 있다. 송창식은 요령으로 버티고 있다. 송창식이 매일 등판할 때의 모습은 마.. 더보기
6시 5분 우리시대 직장인들의 아침 이른 아침, 알람이 울리고 무의식중에 다시 잤다. 다행히 20분이 채 더 지나기 전에 눈을 떴다. 서둘러 준비를 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시동을 걸고 시계를 보니 6시 5분.. 수원 ic로 진입하고 서울로 향한다. 6시 30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인데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는 이미 가득 차있다. 정상적인 속도는 내고 있으나 차선을 옮길 필요가 없는 상태의 고속도로가 이어진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직장으로 가고 있는 수많은 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각자 모두 가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출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리라. 처음에 의욕이 넘칠 때는 굿모닝 팝스를 듣거나 다시듣기를 하면서 나름의 자기계발도 하고 살았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닐 때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글의 .. 더보기
3천원 지난 주말, 집사람한테 만원을 받아서 7천원을 쓰고 3천원을 지갑에 넣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도 공감하겠지만 대한민국은 정말 살기 힘든 나라다. 가장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지금으로부터 10년전과 15년전을 생각해보는 일이다.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월급이 200만원이다 라고 했을때 어땠는가 생각해보자. 2000년을 전후하여 월 소득이 200만원이라면 그럭저럭 살만했을 것이다. 풍족하진 않아도 말이다. 00학번인 내가 처음으로 냈던 등록금이 196만원(문과기준)이었으니까.. 내가 졸업할때 냈던 마지막 등록금은 320만원이었다(2008년). 8년새 60%가 상승한 대학등록금, 그리고 같은기간 우리 가장들의 월급은 얼마나 변했던가? 요즘 대학을 졸업하고 첫 취업한 이들의 연봉을 따져보면 누구나 알만한 회사.. 더보기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에 대해...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에 대해... 국회가 뜨겁다. 역시 좋은 일은 아니었다. 서영교의원발로 시작된 파문은 오래오래 잘타는 숯처럼 계속 타고있고 화력도 강하다. 새누리당의 박윤옥 전의원의 경우는 가장 악질이다. 월급을 빼먹기위해 그런 짓을 한 것이다. 저런 경우는 강력한 처벌을 해야하는 경우다. 그 외에도 친척, 가족 채용하는 경우는 수도없이 많을 것이다. 그것을 하나하나 나열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문제의 본질은 친인척 채용보다는 특혜채용이다. -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 기사에서 저런 내용으로 기사를 썼다. * 친인척 채용문제에 진짜 문제가 가려지고 있다. 친인척 막는 '미봉책' 말고 가짜 보좌진 쫓아 낼 '진짜 대책' 필요 그런데 지금 국회에서 소동을 벌이는 짓은 온통 '가족·친인척'.. 더보기
조경태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해야" 라고 하더니.. 조경태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해야" 라고 하더니.. 지난 몇 년간 더불어 민주당내에서 투덜거리다가 꿈에 그리던 새누리당으로 들어간 조경태.. 그런 그가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한 논란속에 등장한 자리가 있었으니...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22일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두고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김해공항 확장=김해 신공항’이라며 “대선 공약 파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부산을 지역구로 둔 조경태의원은 이렇게 평가한다.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전문기관의 결정”이라며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2&aid=0002708781&sid1=001&lfrom=kakao 그러나 정치인의.. 더보기